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스미가오카 우타하 (문단 편집) === 2부 === 8권에서는 졸업해 대학생이 되어 출연 분량이 줄어들은데다 뭔가 붕뜨는 느낌이 강하다. 사실상 우타하 출연부분을 빼버려도 8권 내용에는 아무 상관이 없을 정도. 하교길의 토모야를 찾아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헤어질 때에는 밤길에 함께 손을 잡고 걷는다. 이후 8권의 에필로그에서 짧게나마 다시 등장해, 에리리의 보호자 포지션으로서의 묘사를 보여준다. 9권에서는 분량이 더 줄어들어 [[효도 미치루]]의 부탁을 받고 토모야에게 조언을 하기 위해 찾아온다. 카토가 프로듀서인 이오리를 무시하는 문제와 이즈미의 슬럼프로 고민하는 시나리오에게 일단 자신의 담당인 시나리오를 작성하도록 조언한다. 에리리와 토모야의 관계를 '맛있는 소재'라고 언급하며 이걸 바탕으로 시나리오를 작성하라고 하며, 이 시나리오를 통해 카토에게 에리리의 본질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 '남에게 자신의 기분을 전달할 수 없는 오타쿠'인 자신들은 그걸 전할 수 없으니 시나리오로 대신 전하자고 한 것이다. 이 조언으로 9권 출연 분량 끝 고교를 졸업한데다 7권, GS에서 한 행동때문에 토모야와 물리적으로 거리가 멀어진 탓에 2부 들어서 비중이 급감했다. [* 게다가 2권은 실질적으로 [[카토 메구미]]에게로 포커스가 옮겨가는 상황이기 때문에 우타하가 차지할 비중은 굉장히 적어질 수밖에 없다.] 7월 20일에 정발되는 10권의 개요에 따르면 에리리와 같이 Blessing software 멤버들과 바다로 여행을 간다고 한다. 10권에서 표지를 장식하며 여행간 숙소에 몰래 찾아온 [[코우사카 아카네]]에게 에리리와 함께 토모야가 보는 앞에서 미리 제출한 시나리오와 그림체에 매도와 비난을 받는다. 에리리는 반론을 해가며 맞섰지만 이제껏 고고하며 남을 깔보는 우타하는 사라지고 아카네에게 철저하게 망가진다. 결국 여행은 커녕 하루만에 에리리와 함께 도쿄로 돌아가야 했으며 돌아가기 전에 [[아키 토모야]]에게 '''미안하다'''라는 말을 남기며 자신은 에리리와 같은 히로인이 될 수 없다는 것에 사과한다.[* 돌아가는 신칸센을 타면서 토모야에겐 내색하지 않았지만, 그녀는 울음을 참고 있었다. 에리리의 평가로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고집쟁이'''. 한 두번 이런 식으로 당한게 아니란 묘사가 은유적으로 나온다.] 우타하가 다시 일어서기 바란 토모야가 한 일은 크리에이터로서 '''시나리오를 쓰는 것'''. 그리하여 우타하 루트를 작성한다. 에리리 시나리오와 마찬가지로 토모야의 경험과 상상으로 시나리오를 작성하며 그녀의 마음을 알아간다. 왜 그때 우타하가 사랑하는 메트로놈의 최종 원고를 자신에게 읽히려고 했는지를 독자들은 다 아는 내용으로 서술한다. 끝은 우타하가 자기를 덮치거나 자기가 우타하를 덮치는 [[검열삭제]] 장면을 써놓고 개중 하나를 삽입. 나머지는 보관. 시나리오를 완성하고 모두와 함께 우타하 루트를 완성해 우타하에게 시험플레이를 부탁한다. 중간에 검열삭제 부분에서 나사빠진 상태가 되지만 -모두가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것-을 이건 자신(우타하)가 아니며 진부하고 모에하지 않다고 결말로서 부정하게 된다. 결국 시나리오는 우타하에게 닿지 못했다. 일주일 뒤 토모야는 여름 코마케를 가던 중 아카네를 만나 우타하의 거취를 묻게 되는데 아카네는 '''자신이 우타하는 걱정하는 것은 주제 넘는 짓'''이라며 우타하가 새로 쓴 필즈 크로니클의 두번째 원고를 건낸다. 원고의 내용은 이제껏 보지 못한 '''90퍼센트의 인간을 울리며 미움받을 이야기였던 것.''' 그러면서 아카네는 제출 당시 우타하가 "카스미 우타코의 마력에 빠져나올 수 없게 할 것이며 마약과도 같이 사람의 마음을 끌어 들이겠다"고 선언했다 말한다. 결국 토모야가 쓴 시나리오(카스미가오카 우타하와 비슷하지만 다른 것)가 아닌 '''카스미가오카 우타하'''로서의 스토리를 스스로 만들어 낸 것이다. 10권은 우타하의 침체(라기보단 아카네의 욕심), 그리고 부활과 활약이라는 내용이었지만 여행에 수영복이라는 므흣한 상황은 안나오고 계속해서 멘탈깨지는 상황이 연출됐던 터라 우타하 팬들 입장에서는 허탈하다는 내용도 없지 않아 있다. 또한 마지막에 토모야와는 찜찜하게 이야기가 마무리 되었고 우타하의 부활을 들은 토모야는 기쁘기도 하지만 성장한 그녀를 생각하며 더욱 멀어진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물론 우타하나 토모야 모두 서로에 대한 반감이나 적개심이 생긴 것도 아니고 부활한 우타하가 마지막에 게임안 [[검열삭제]]부분을 반복하며 언제나의 모습을 보여준 것을 보면 서로 다시 허물없이 지낼 수 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토모야의 방식이 우타하에 맞지 않았던 거지 마음이나 노력이 전해지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12권에서는 카토가 승자로 굳어져가면서 서브 히로인으로 확정되는 듯 했다. GS 3권에서 12권 당시 행적이 나오는데 토모야가 자기들을 도와주러 왔을 때 에리리네 집에 가서 에리리에게 펙트 폭행을 가하며 에리리와 토모야가 연인 사이가 될 수 없는 현실을 깨닫게 해주는데 결국 자기한테도 하는 소리다. 우리는 토모야에게 신봉 받는 크리에이터일지언정 메구미 같은 연애 대상은 되지 못한다는 게 골자. 이 장면의 끝에서 서로 잠들기 전에 이름으로 부른다. 잘 자 우타하, 잘 자 에리리. 에필로그에선 미치루에게 이제 울어도 된다며 위로를 받는다. 하지만 슬프지만 그만큼의 기쁨도 있다고 고독했던 자신 곁에 많은 친구들이 생겼다는 말을 한다. 근데 미치루가 뭐 어쨌거나 토모가 여친이 생기든 말든 자긴 친척이니까 옆에 있을 거라고 하자 미치루가 토모야네 갈 때 자기도 데려가달라는 식으로 아직 미련이 남은 모습을 보였다. 13권. 결국 메구미를 선택한 토모야와 결착을 짓는다. 나름 감동의 결착씬이었지만 나중에 집에 들어가보니 히로인들은 모여서 봉봉을 먹고 취해 있고 우타하는 미련이 뚝뚝 떨어지는 멘트를 치고 있었다. 에필로그엔 '''나오지도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